버닝썬 야광봉 여배우, JM솔루션 광고모델 루머 '한효주, 김고은, 정은채' 불똥, 터무니 없는 여배우 루머에 상처

지난 4일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방송을 통해 클럽 버닝썬에서 김상교씨의 폭행 사건이 있던 날 화장품 회사 직원들의 회식이 있었고 그 자리에 30대 여배우 A씨도 함께 있었다는 새로운 증언을 전했습니다.

 

증언에 나선 클럽 관계자는 당시 회식에 참석한 30대 여배우 A씨가 야광봉으로 다른 사람의 얼굴을 치고 침을 흘리는 등 마약 투약 의심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방송 직후 5일 서울신문은 회식이 있었던 화장품 브랜드가 JM솔루션라고 보도했으며, 이에 이 업체의 모델 배우들이 버닝썬과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악성 루머가 퍼졌습니다.

 

 

또한 A씨는 평소 강남권 유흥 업계 관계자들에게 유명 인사로 통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에 대해 한 클럽 관계자는 "남성들과 자주 술을 마시고 요트를 타러 다니는 등의 이상한 행동을 자주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화장품 업체 A사가 'JM 솔루션'이며 배우 A씨가 해당 사의 모델인 한 씨라는 의혹이 한차례 불거졌으나 양 측 모두 이를 부인하고 억울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한효주 소속사 측은 버닝썬 출입을 한 적 조차 없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JM솔루션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글을 올려 "JM솔루션은 2018년 11월 23일 버닝썬에서 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였다"면서도 "해당 행사에 자사 모델이 참여하지 않았으며, 현장에 일어난 문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결백을 호소해 이목을 모았습니다.

 

 

한편 한 씨와 함께 정은채·김고은 등이 언급됐으나 이들 모두 무관함을 주장했습니다.

 

 

JM솔루션은 화장품 회사인 지피클럽(GPclub)이 운영하는 브랜드입니다.

 

지난 2016년 중국인들이 즐겨 찾는 국내 마스크팩과 에센스에 대한 니즈를 파악한 김정웅 대표가 브랜드 '제이엠솔루션(JMsolution)'과 '강블리(Gangbly)'를 앞세워 화장품 유통을 시작한 회사로 알려졌습니다.

 

 

JM솔루션은 "그날 논란이 되고 있는 모든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며 "또 어떤 매체와 해당 내용 관련으로 취재를 진행한 적이 없음에도 편파적인 보도 내용에 의해 당사 및 당사의 모델들이 마치 해당 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보도해 피해를 입게 된 점에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JM솔루션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확대 및 재생산해 브랜드를 훼손하는 모든 경우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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