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KPGA 골프대회 비매너 논란 '개인 스케쥴로 기권' 입장과 사과는? 장성규 팬 입장표명 촉구 내용은?

장성규 전 JTBC 아나운서가 스케줄 문제로 골프 대회 도중 기권을 선언하고 골프장을 떠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1일 장성규는 지난 9일부터 인천 서구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KPGA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의 마지막홀인 18번 홀을 앞두고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장성규는 이준석 선수와 함께 2인 1조로 팀을 이뤄 출전했지만, 경기를 진행하던 중 17번 홀을 마치고 기권을 선언했고 장성규는 경기를 온전하게 마치지 못한 채 골프장을 떠났습니다.

 

이에 KPGA 측은 "매우 불쾌하다. 정말 무례한 행동"이라며 장성규의 행동에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갑작스러운 부상 등에 따른 기권이 아닌 일정상이라는 점이 골프대회를 가볍게 여겨서 그런 것 아니냐는 입장입니다.

 

이에 장성규의 비매너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장성규 측은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장성규는 2012년 JTBC 개국과 함께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방면에서 활약하다 지난 4월 JT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습니다.

 

장성규 아나운서 갤러리에 장성규 팬들의 입장 표명 촉구 성명문이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성명문에는 "장성규 아나운서의 팬 커뮤니티 장성규 아나운서 갤러리는 최근 장성규 아나운서의 골프 대회 기권 논란 소식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입장 표명 촉구 성명문 발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는 장성규 아나운서의 발자취를 팬들은 묵묵히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길 바라기 때문에 현재의 논란에 대해 하루빨리 입장을 표명해 사태를 수습해 주길 강력히 촉구하는 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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