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석'과 '덥썩' 중 옳은 것은?
-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 2018. 9. 15. 00:00
'덥석'과 '덥썩' 중 옳은 것은 무엇일까요?
예문1. 이 부장은 나의 팔목을 (덥석/덥썩) 잡았다.
예문2. 나는 떡을 (덥석/덥썩) 물었다.
'덥석'과 '덥썩'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요?
'덥석'이 맞습니다.
'덥석'은 부사로 왈칵 달려들어 닁큼 물거나 움켜잡는 모양을 뜻합니다.
뚜렷한 이유 없이 한 단어 안에서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지만, 'ㄱ, ㅂ' 받침 뒤에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않습니다.
예: 덥석, 국수, 갑자기, 쑥덕, 깍두기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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