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8. 12. 19. 01:03
서울 은평구 대성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10명이 지난 18일 강릉의 아라레이크 펜션으로 놀러가서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학생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 경포의 아라레이크 펜션에서 서울 대성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10명이 객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 10명의 학생들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눈을 뜨지 못하고 의식을 잃은 상태입니다. 특히 학생 2명이 위독한 상태로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경찰과 소방 당국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피해학생들은 얼마 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서울 은평구 자사고인 대성고등학교 문과..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