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9. 3. 14. 00:00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의혹을 받고 있는 정준영(30)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 고위직과의 유착 관계가 의심되는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을 중심으로 수사팀을 꾸리는 등 철저한 수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현 민갑룡 경찰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3시 경찰청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준영 불법 촬영' 논란과 관련한 경찰 유착 의혹에 대해 "경찰의 고위층까지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도록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와 정준영, 클럽 직원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이라는 단어가 언급됐고,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내용이 언론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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