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9. 7. 12. 22:00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 치과의사의 수상한 진료와 진실을 찾기 위한 환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지난달, 한 치과병원을 인수하여 자신의 병원을 처음 개원한 김 원장은 병원에 온 첫 환자를 진료하다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김 원장에게 병원을 양도한 추 원장에게 치료를 받아온 환자의 치아 상태가 너무나 이상했기 때문입니다. 8개에서 20개의 치아를 뿌리 가까이 갈은 뒤, 모두 철심을 박고 크라운을 씌우는 치료를 한 환자가 있었던 것입니다. 보통 이런 보철 치료는 교통사고 등 큰 상해를 입은 환자가 하는 치료라 1년에 한 번 정도 볼 수 있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더욱 이상한 일은 뒤이어 김 원장의 병원에 온 9명의 환자가 모두 같은 모습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상황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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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9. 3. 9. 00:58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SNS상에서 기부 천사 행세를 하며 여성들을 농락해온 머리카락 집착남의 실체와 지난 방송에서 미처 풀지 못했던 그의 비밀이 공개되었습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제보를 받아 기부천사의 가면을 쓰고 여셩들에게 피해를 입힌 머리카락 집착남을 직접 만나 그가 머리카락에 집착한 이유를 물었습니다. 머리카락 집착남은 이현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가발을 제작한다며 머리카락을 기부해주면 페이도 지불하겠다며 SNS에 머리카락을 찾는 글을 올렸습니다. 고액을 제시하며 머리카락을 찾던 그는 "자른 지 3일 이내 된 머리카락을 받아야 한다"라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 집착남은 수많은 여자들에게 머리카락을 받은 다음에는 연락을 끊고 잠수를 탔습니다.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