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해외이슈 라이프 트립 2019. 6. 8. 23:07
김정남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정보원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7일(현지시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북한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워싱턴포스트(WP)의 베이징 지국장은 곧 출시될 김정은 위원장의 평전 '마지막 계승자'에서 김정남이 잠재적 위협이라고 판단해 김 위원장이 살해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김정남이 CIA의 정보원으로 미국 스파이들과 만나면서 그 위협이 더욱 두드러졌을 수 있다고 설명해 더욱 관심이 쏠렸습니다. 김정남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그의 첫째 부인 성혜림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입니다. 승계 서열에서 김정은에 밀린 후 중국 등 해외에서 거주해왔고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맹독성 화학무기인 VX 신경작용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