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정보/생활정보 라이프 트립 2018. 12. 31. 00:00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돼지는 예로부터 복을 가져다주는 동물로 여겨졌으며, 전국에 돼지와 관련한 지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19년 기해년 돼지의 해를 맞이해 전국 지명을 분석한 결과 돼지와 관련되어 고시된 지명이 총 112개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돼지 관련 지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으로 227개 지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경남 21개, 전북 16개, 경북 13개 등의 순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주로 남쪽으로 풍요로운 곡창지대가 있던 곳들로 확인되며, 상대적으로 먹거리가 풍부한 이 지역에서 가축으로 돼지를 많이 길러 주변 지명에 돼지가 자주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국토지리원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십이지의 열두번째 동물인 돼지는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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