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라이프 트립 2019. 4. 26. 00:13
백제시대 지어져 국내 최대 석탑으로 남아있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20년에 걸친 보수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백제 무왕 때 건립돼 현존 최고이자 최대 석탑인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장장 20여년이라는 최장기간 해체보수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준공식을 갖게 됐습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전북 익산시 미륵사지에서 전북도, 익산시와 공동으로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륵사지 석탑의 보수정비 준공을 기념하고 그 성과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데 행사는 익산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준공식과 함께 불교계의 기념법회가 진행됩니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백제말 무왕때인 639년에 세워져 국내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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