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9. 1. 23. 00:57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미세먼지 대책 관련 "혹한이나 폭염처럼,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대처해야 한다"라며 "추가 대책과 동시에 인공강우, 고압분사, 물청소 등 새로운 방안도 연구개발해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유례없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 국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 그 답답함을 속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참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이라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정부"라며 "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시도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야 할 때"라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5일 서해상에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인공강우 실험을 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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