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8. 12. 17. 00:44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정남이 어렸을 때 부모처럼 자신을 다 독여준 할머니를 찾았습니다. 배정남은 어렸을 적 부모님이 이혼하여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홀로 살아야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11살 때부터 홀로 지낸 다락방 하숙집을 찾았고 어렸을 적 타고 올라가던 나무 계단도 그대로 였습니다. 대낮에도 빛이 들어오지 않는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어린 배정남은 베개를 끌어안고 무서움을 버텨야 했다고 합니다. 너무 무서운 나머지 하숙집 할머니 방 앞에서 '무섭다'고 조용히 말하면 부모 대신 방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여 꼭 안아 재워준 사연을 소개하며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 친손자처럼 자신을 보살펴줬다고 고백했습니다. "할매 하숙했던 아들이요. 동네 왔는데 할머니를 좀 찾고 싶었는데. 할매를 한 번 뵙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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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연예 라이프 트립 2018. 11. 19. 00:15
지난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홍진영 언니 홍선영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즐겼습니다. 이날 홍진영은 눈을 뜨자마자 잘 하는 게임을 시작했는데 홍진영이 평소 게임 마니아라고 알려진 대로 헤드셋을 낀 채 대화를 나누면서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을 선보였습니다. 이때 홍진영과 함께 살고 있는 홍진영의 친언니가 등장하면서 게임을 하는 홍진영에게 "밥 먹을래? 빵 먹을래?"라며 여러 차례 메뉴를 고르라고 식사를 챙겼고 홍진영은 게임에 집중하다보니 대답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홍진영 언니는 잔소리를 늘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에 홍진영은 "게임하는데 왜 그렇게 말을 시키냐?"라며 짜증을 내자 언니는 "공깃밥 몇 개?"라고 물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