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스포츠 라이프 트립 2018. 12. 19. 01:36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변천사가 지난 18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체육계의 폭행을 폭로했습니다. 변천사 선수는 최근 심석희 선수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의 폭행 구설수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14년 전 만연했던 체육계 폭행을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변천사 선수는 “사실 그때 당시에 언론에 나왔던 것보다 실제로는 더 심했다”며 “언론에는 사실 너무 일부분만 나왔던 것이고. 그런데 이제 정말 무려 14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이 아직도 정말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다”고 참담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또한 변 선수는 "(14년 전) 도구로 많은 폭행을 당했고 손·발로 때린다던지 머리를 잡고 저희를 세게 집어던진다든지 그랬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변 선수의 증언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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