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9. 2. 17. 00:57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대법원에서 파기환송 된 '부산 다방 여종업원 강도 살인사건'의 주요 용의자들을 다시 추적하였습니다. '부산 다방 여종업원 강도 살인사건'은 피해자가 행방불명 됐다가 2002년 5월 31일 부산 강서경찰서 뒤편 바다에서 마대자루에 싸인 시신이 물 위로 떠오르며 시작되었습니다. 피해자는 흉복부에 집중된 17개의 자창을 포함해 전신 40여 곳이 찔려 사망했고, 곧 부산의 한 커피숍에서 일하던 종업원 채송희(가명) 씨로 밝혀졌습니다. 이미 오랜 시간이 흘러 부패가 진행된 상태라서 범인을 잡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의외의 곳에서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피해자가 실종된 직후, 용의자 B 씨가 피해자 명의의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한 것입니다. 여기에 B 씨의 동거녀의 진술이 있었는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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