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9. 4. 19. 00:13
18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근이영양증으로 투병 중인 아들을 위해 16년째 함께 공부 중인 어머니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근이영양증에 대한 관심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윤미씨는 6살 때 처음으로 근이영양증 진단을 받은 아들이 또래 아이들처럼 계속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에 초등학교 때부터 무려 16년을 함께 등교해왔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는 근이영양증 투병 중인 아들을 데리고 대구의 한 캠퍼스에 함께 등교를 하고 현재 손가락 하나만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기에 호흡마저 기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어머니는 아들이 불편함 없이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필기를 비롯해 수업 준비 등을 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엄마와 아들은 올 한해 마지막 남은 대학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졸업하는 게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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