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8. 12. 6. 11:30
서울 강서구에서 15개월 영아에게 10일 동안 하루 한 끼만 주고 폭력을 행사해 사망케 한 사설 베이비시터(위탁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자신이 위탁보육했던 아동 3명을 학대하고, 그 중 1명을 사망하게 한 위탁모를 아동학대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기소했습니다. 강서구 위탁모 아동학대 사망사건은 지난 10월 22일 문모양(15개월)이 이대목동병원으로 실려 오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당시 문양의 상태를 살핀 의료진은 다음날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하였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문양의 위탁보육을 맡았던 김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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