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9. 5. 18. 21:51
남녀 경찰관이 주취자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여성 경찰관(여경)의 대응이 미숙했다는 비판 여론이 일자 경찰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7일 '대림동 경찰관 폭행 사건 동영상 관련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인터넷에 게재된 동영상은 편집된 것이다. 경찰관들은 정당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며 "여경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사건과 관련하여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0시 경 주취자 남성 두 명이 난동을 부려 남·여성으로 구성된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제압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남성들은 경찰관들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는 등 난동을 부렸고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당시 여경이 동료들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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