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연예 라이프 트립 2019. 4. 23. 00:43
‘모두의 주방’ 배우 오윤아가 애틋한 모정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에서는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는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방송에서 오윤아는 아들이 과거 발달장애를 앓았다며 “저희 아들이 조금 아팠다. 지금 13살인데 아기 때 많이 힘들었다. 사회적으로 적응 못 하고 많이 울었다. 그런 건 엄마가 해결해줄 수 없으니 죄인이 된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연기할 때 항상 극 중 아이가 내 아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일어났던 일들도 있다보니 연기에 훨씬 더 몰입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윤아는 과거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밝혔는데 “서른 살 때 아이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제 생활이 거의 없었다. 매일 새벽에 나가서 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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