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9. 7. 12. 22:00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 치과의사의 수상한 진료와 진실을 찾기 위한 환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지난달, 한 치과병원을 인수하여 자신의 병원을 처음 개원한 김 원장은 병원에 온 첫 환자를 진료하다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김 원장에게 병원을 양도한 추 원장에게 치료를 받아온 환자의 치아 상태가 너무나 이상했기 때문입니다. 8개에서 20개의 치아를 뿌리 가까이 갈은 뒤, 모두 철심을 박고 크라운을 씌우는 치료를 한 환자가 있었던 것입니다. 보통 이런 보철 치료는 교통사고 등 큰 상해를 입은 환자가 하는 치료라 1년에 한 번 정도 볼 수 있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더욱 이상한 일은 뒤이어 김 원장의 병원에 온 9명의 환자가 모두 같은 모습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상황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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