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8. 12. 21. 15:30
1980년대 수천억원대의 어음사기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장영자(74)가 출소 이후 또 다시 사기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장영자는 올 1월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 됐습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장영자는 2015년 7월부터 2017년까지 3차례에 걸쳐 지인들에게 총 6억 2000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올해 세 차례에 걸쳐 기소됐습니다. 첫 번째 기소는 올 1월이며, 장영자는 작고한 남편 이철희 씨의 명의 재산으로 불교 재단 설립을 이유로 상속을 위한 현금이 필요하다며 2명으로부터 3억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 됐습니다. 두 번째 기소는 5월이며, 남편 명의 주식의 담보를 풀기 위해 돈을 빌려주면 3배로 갚겠다고 속여 1억 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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