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9. 1. 13. 00:48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돌아온 큰손 장영자 씨의 삶을 추적해 은닉재산 미스터리, 500억 지하자금의 진실 등을 파헤쳤습니다. 12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알고 싶다’에서는 29년의 옥살이에도 여전히 베일 속에 감춰져 있는 장영자의 삶을 추적했습니다. 6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는 장영자는 '단군 이래 최대 금융 사기 사건'으로 불리는 1982년 7111억원대 어음 사기 사건의 피의자이기도 합니다. '목포에서 그 집안 땅을 안 밟으면 못 지나간다'고 할 정도로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알려진 장영자 씨는 전두환 대통령의 친인척이자, 전 중앙정보부 간부 출신 남편이라는 배경을 등에 업고 미모와 재력을 두루 갖춘 사교계의 여왕 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장영자의 손에는 1억 2천만 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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