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9. 7. 16. 23:35
16일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정치권에서 애도와 추모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음식점 사장', '프로 가수', '방송인', '시사평론가'까지 다양한 변신을 거쳤던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정두언 전 의원이 62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정치인이 아닌 방송인, 그리고 음식점 사장으로 '인생 2막'을 새롭게 설계했던 정 전 의원이 16일 오후 유서를 남긴 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것입니다. 경찰은 정 전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두언 전 의원은 경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정 전 의원은 국무총리실 공보비서관을 끝으로 정치권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2000년 한나라당 대변인에 이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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