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9. 7. 28. 17:27
차명진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이 국민들의 자발적인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대해 퇴행적이며 저급한 반일 감정이라고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차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제품 불매나 국산 부품 자력갱생 같은 퇴행적 운동으로 대중의 저급한 반일 종족주의 감정에 의지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얄팍한 상술을 비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아베의 수출금지 조치가 한국당의 공격대상이어서는 안 된다면서, 강제징용 문제 역시 제3국 조정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황 대표에게 ‘아베도 치사하지만 문재인이 원인제공자이니 국민 우민화 동원이나 하지 말고 당신이 결자해지 하라’는 조언도 내놨습니다. 차 전 의원은 정치인이 대중적 정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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