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8. 12. 17. 00:44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정남이 어렸을 때 부모처럼 자신을 다 독여준 할머니를 찾았습니다. 배정남은 어렸을 적 부모님이 이혼하여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홀로 살아야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11살 때부터 홀로 지낸 다락방 하숙집을 찾았고 어렸을 적 타고 올라가던 나무 계단도 그대로 였습니다. 대낮에도 빛이 들어오지 않는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어린 배정남은 베개를 끌어안고 무서움을 버텨야 했다고 합니다. 너무 무서운 나머지 하숙집 할머니 방 앞에서 '무섭다'고 조용히 말하면 부모 대신 방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여 꼭 안아 재워준 사연을 소개하며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 친손자처럼 자신을 보살펴줬다고 고백했습니다. "할매 하숙했던 아들이요. 동네 왔는데 할머니를 좀 찾고 싶었는데. 할매를 한 번 뵙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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