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9. 7. 28. 17:03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조모 양(14)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28일 경찰관 115명, 소방관 38명, 군 장병 102명 등 군경력 255명과 드론 8대, 구조견 4마리 등의 장비를 투입해 조양이 실종된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4일 조양에 대한 수사를 공개로 전환한 뒤 전단을 배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실종, 범죄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라진 조양의 행방을 찾고 있다”며 “수색은 여성청소년과, 수사는 형사과로 나눠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주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합동 수색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은누리 양은 지난 2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무심천 발원지 근처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갔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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