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 다반사 라이프 트립 2018. 9. 21. 01:41
7월부터 챙겨보던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줄여서 친판사가 해피엔딩으로 아쉽지만 종영이 되었습니다. 친판사 마지막회에서는 한강호의 도움으로 언니 송지연과 다시 만난 송소은의 모습이 그려졌어요.송소은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언니를 한강호의 도움으로 만나게 된거죠.송소은과 언니는 집에서 서로의 손을 놓지 못하고 계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많이 슬프더라구요.ㅠㅠ송소은이 언니에게 "미안해 너무 늦게 와서"라고 말하는데 슬픔 절정 ㅠㅠ 조금있다가 더 슬픈게 나오긴 합니다. ㅋㅋ 송소은 언니의 남편으로 배우 심형탁이 나오는데 송소은에게 언니와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주면서 형부가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 송소은이 안심을 하더라구요."언니 이제 아프지 말자~^^" 한수호 여친인 주은은 한수호네 집으로 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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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일상 다반사 라이프 트립 2018. 8. 26. 00:00
저는 TV 드라마를 찾아보는 편은 아니라 그때 그때 꽂히는 드라마가 있으면 몰입해서 보는 편입니다. 2018년 상반기에는 채널A에서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2'를 과몰입해서 시청했었습니다. 하트시그널 덕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본방을 놓치지 않고 챙겨보고 재방이나 찾아서 보기도 했었죠. 한동안 TV를 보지 않다가 최근에 시청하기 시작한 드라마가 생겼어요. 바로 SBS에서 방송되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인데요. 집에서 아이들이 TV를 보고 있는데 채널을 돌리다가 놔뒀는데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나와서 뭔가하고 계속 보면서 꽂히게 되었어요. 알고보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이 종영한 뒤에 방송을 시작한 새 수목드라마였더라구요.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보기 전에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가 '미스터 션샤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