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9. 6. 28. 22:35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칠곡 집단감금폭행사건을 다뤘습니다.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칠곡 집단감금폭행사건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사건은 U-20 월드컵 결승전이 있던 날, 폭행 피해자 김승환(가명) 군의 몸 곳곳에 남은 끔찍한 상처들, 코뼈가 부러지고, 온몸에 타박상을 입어 전치5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김승환 군과 함께 거리 응원에 나섰던 이홍규 군(가명)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선배와 남자들은 이홍규 군을 시켜 함께 축구를 보던 친구를 불러 차례대로 불러 차에 태웠습니다. 그들이 향한 곳은 낡은 빌라 203호였습니다. 이홍규 군은 "왼쪽 뺨을 강하게 맞아서 귀가 잘 안들리기 시작했다"면서 "제 얼굴에 피가 난다고 제 머리채를 잡고 변기통에 넣었다"고 했습니다. 김승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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