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연예 라이프 트립 2019. 2. 26. 13:51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도마 위에 올랐던 빅뱅 승리가 이번에는 성접대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SBS funE 측은 '[단독] 빅뱅 승리, 재력가 상대 성접대 의혹…카카오톡 대화 입수'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5년 승리가 가수 ㄱ 모씨 그리고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대표이자 박한별 남편으로 알려진 유 모 대표, 직원 김씨와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승리는 채팅방에서 김씨에게 '클럽 아레나 메인 자리 마련하고 여자애들을 불러라'라고 지시합니다. 이에 김씨가 '자리 메인 두 개에 경호까지 싹 붙여서 가기로… 케어 잘 하겠다'고 하자, 승리는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며 성접대 가능한 여성을 요구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김씨는 '부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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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9. 2. 3. 22:21
디스패치의 클럽 버닝썬 보도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빅뱅 승리의 입장을 뒤집는 내용이어서 승리를 향한 비난 여론이 더욱 가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스패치가 승리가 사내이사를 맡았던 클럽 버닝썬 전·현직 직원의 제보와 버닝썬 간부부터 직원들이 공유하는 카톡 대화방 내용을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버닝썬 직원 단톡방에는 '물게'를 포함해 '골뱅이', '홈런' 등 버닝썬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은어가 공개됐고 VIP룸 등에서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이 이뤄진다는 정황도 카톡 내용을 통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대화방에서 직원들이 VIP룸 고객에게 데려가기 위해 만취한 여성을 구하고 손님을 도촬하거나 외모 품평을 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디스패치는 버닝썬 MD(merchandiser)의 영업 실적이 곧 클럽..
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9. 1. 30. 00:54
그룹 빅뱅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1월 29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클럽 직원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김씨의 주장이 보도됐습니다. 먼저 지난해 11월 승리가 운영 중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클럽이사가 피해자 김씨를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018년 11월 24일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 CCTV 영상이 공개되었고 공개된 영상에는 클럽 이사 가 피해자 김 씨의 얼굴과 복부를 마구 때리고 클럽 보안요원들까지 김씨가 못 움직이게 잡는 등 폭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고 당시 출동한 역삼지구대 경찰은 클럽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눈 뒤 김씨에게 수갑을 채웠습니다. 영상 속 폭행 피해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