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 다반사 라이프 트립 2018. 11. 22. 00:00
CJ대한통운 택배기사님들이 무기한 총파업(택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21일부터 택배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과 노동조합 인정을 요구하는 총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완 택배연대노조 위원장은 “본사의 반노동자적 행태로 인해 택배노동자들이 위험에 내몰리고 있지만 본사는 이를 개선할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이제는 노동자를 쥐어짜며 죽음에 내몰리게 하는 일이 없도록 총파업에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파업에는 노조원 택배기사 700∼800명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며, 택배연대노조는 택배대란을 멈출 열쇠는 CJ대한통운 측이 쥐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의 총파업의 가장 큰 계기는 최근 잇따라 발생했던 택배기사 사망사고입니다. 지난달 29일 CJ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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