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8. 11. 28. 15:12
오늘 부산의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유독물질인 황화수소로 추정되는 물질이 누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8년 11월 28일 오후 1시 8분 경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폐수처리업체에서 황화수소로 추저오디는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던 근로자 7명 중 4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는 근로자 총 7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의식불명 상태인 4명을 제외한 3명은 의식이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부산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 62명이 출동해 긴급히 의식불명자들을 인근 병원(부산백병원, 삼선병원, 동아대병원 등)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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