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장 면세점 2019년 6월 시범 도입 예정, 짐 없이 출국가능?

새해에는 공항 풍경이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출국할 때만 할 수 있었던 면세점 쇼핑을 입국할 때도 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2019년 6월부터 인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이 시범도입됩니다.


입국장 면세점

다만, 담배와 검역대상 품목은 입국장이 혼잡해질 수 있어 판매가 제한된다고 합니다. 면세품 구매 한도도 현행 600달러가 유지됩니다. 입국장 면세점을 시범 운영해보고 평가를 거쳐 전국 주요 공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면세점


출국할 때 산 면세품을 여행 기간 내내 갖고 다니는 불편을 다들 겪어보셨을 텐데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 정부는 입국장 면세점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입국장면세점


한편에서는 출국장 면세사업자들이 매출 감소를 우려해 반발할 가능성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내 면세품을 판매하는 항공사들도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세점


입국장 면세점 시범도입 뿐만 아니라 현재 공항까지 직접 여행가방(캐리어)을 갖고 가서 항공사 발권 카운터에 맡겨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캐리어


2019년 3월부터는 항공사가 호텔에서 짐을 접수해 도착지 공항까지 보내주는 수하물 위탁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우선 제주항공이 시범 운영에 들어가고 안정화되면 호텔 뿐 아니라 집에서도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본 포스팅을 잘 보셨다면, 공감을 꾸욱 눌러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