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15)

능놀다 뜻은? '쉬어가며 일을 천천히 하다'를 뜻하는 순우리말은?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9. 2. 11. 01:25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는 리브메이트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오늘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일 ‘오늘의 퀴즈’에서는 ‘쉬어가며 일을 천천히 하다’ 순 우리말은? 퀴즈가 출제됐습니다. 정답은 ‘능놀다’ 입니다. ‘능놀다’는 순우리말로 '쉬어 가며 일을 천천히 하다', '일을 미루어 가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브메이트’ 플랫폼을 통해 출제된 문제의 정답을 맞출 경우 소량의 10포인트를 제공하며 ‘오늘의 퀴즈’는 매일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10대 신조어 '자만추', '인만추', '아만추' 뜻은 무엇?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9. 2. 4. 15:06

SBS '설날특집 런닝맨 스페셜'에서는 ‘아는 짝궁’ 특집으로 레드벨벳 아이린, 조이, 배우 설인아, 강한나 등이 출연해 멤버들과 짝을 이뤄 도둑찾기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런닝맨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자만추’가 어떤 말의 줄임말인지 맞추는 문제를 던졌고 온라인 등지에서는 생소한 표현인 ‘자만추’에 대한 관심과 집중이 시작되면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재석은 "자장면 만두 추가"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자신감 만땅인 추남”, 김종국은 “자기만 만족하는 추억”이라고 오답을 외쳤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전혀 감을 못 잡고 있던 사이 제작진이 큰 힌트를 줬는데 제작진의 힌트는 “모태 솔로”, “소개팅의 반대말”이었습니다. '소개팅의 반대말'이란 제작진의 힌트에 자신감 넘치게 손을 든 김종국은 "자연스러운 만남..

'대한외국인' 오장과 육부는 무슨 뜻일까? 한석준 10단계 통과로 승리!!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9. 1. 23. 23:20

검색사이트에 '오장육부'가 등장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장육부'가 실검에 오른 이유는 '대한외국인'에서 9단계 퀴즈 문제로 출제되면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출연진에게 "오장육부 중 오장 5가지가 무엇인지"를 물었고,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가 정답을 맞췄습니다. 오장의 5가지는 간장(간), 심장, 비장(지라), 폐장(폐), 신장이며, '육부'의 6가지는 대장, 소장, 쓸개, 위, 방광, 삼초 등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한석준은 최종 10라운드 문제로 판소리 다섯마당을 맞추는 문제 풀이에 나섰습니다. 한석준은 "적벽가,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까지 말하면서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수궁가"를 외쳤습니다. 이후 정답을 맞춘 한석준은 기뻐했고 경쟁자인 짐 하버드는..

'어뜨무러차' 무슨 뜻이길래? 순우리말 감탄사!!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9. 1. 12. 13:41

'어뜨무러차'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재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순우리말 '어뜨무러차'가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 10회에서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해 옥탑방에 모였습니다. 이날 예능 치트키에서 옥탑방의 퀴즈 치트키를 노리는 붐의 등장이 옥탑방 5남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날 마지막 문제로 순우리말 ‘어뜨무러차’는 무슨 뜻인지를 묻는 문제였습니다. 붐 개인기로 힌트를 얻은 이들은 힌트인 감탄사와 관련된 부끄러워하는 행동을 하거나 화를 내는 표정을 짓고 기지개를 펴는 등 갖은 노력을 했습니다. 정답은 “어린아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쓰는 감탄사”라고 합니다. “으라차차”..

놀토 '갑붕싸' 김동현 울린 신조어 등장 대체 어떤 뜻이길래?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8. 12. 29. 21:41

신조어 '갑붕싸'의 뜻에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놀토'에서 신조어 문제로 '갑붕싸'가 등장하였고 김동현이 '갑붕싸'의 뜻을 몰라 간식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문제를 들은 출연진들은 '갑자기 붕어빵 싸간다', '갑자기 붕어 싸간다', '갑자기 붕어 싸먹고 싶다' 등의 오답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송민호가 '갑자기 분위기 싸해짐'의 줄임말인 '갑분싸'가 아닌 '갑붕싸'의 등장에 "이거 잘못 쓴거 아니냐"며 황당해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송민호가 '갑붕싸'의 뜻을 맞춰 간식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갑붕싸'의 뜻은 '갑자기 붕어 싸만코 먹고 싶다'의 줄임말로 특정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충동적으로 먹고 싶어질 때를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본 포스팅을 잘 보셨다면, 공감을 꾸욱 눌러주..

개치네쒜, 에이쒜 순우리말 감탄사? 국립국어원도 모르는 어원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8. 12. 8. 15:37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5회가 방영된 가운데 방송 중 퀴즈에서 나온 '개치네쒜'라는 단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치네쒜'는 재채기를 한 뒤에 내는 감탄사로 이 소리를 외치면 감기가 들어오지 못하고 물러간다고 합니다. 비슷한 말로는 '에이쒜'가 있습니다. 우리말 감탄사인 '개치네쒜'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조명받게 되는데 이 말은 한국판 '블레스유(Bless You)'로 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미권에서 사용하는 '블레스유'와 용도가 비슷한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개치네쒜'가 어떻게 만들어진 단어인지 궁금하게 만드는데 '개치네쒜'라는 글자의 조합이 생소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존재하는 단어들이 합성된 형태와는 분명 다르게 보입니다. '개치네쒜'의 ..

대한외국인 용만하다? 대체 무슨 뜻이길래 샘 오취리 정답!!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8. 11. 29. 00:00

케이블TV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대한외국인'에는 '용만하다'의 의미가 무엇인지 문제로 출제되어 출연한 연예인들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MC김용만이 “용만하다의 뜻은?”이라고 질문하자 샘 오취리가 먼저 “용만이 형처럼 열심히 일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미료가 "욕기 있고 충만하다" 라고 답했지만 오답이었습니다. 김용만은 “당사자도 몰랐던 ‘용만하다’ 뜻의 힌트를 주겠다”면서 “말이나 글이 어떻다”라고 말했지만 출연진들은 계속 "용기있고 충만하다, 든든하다, 용기있고 자신만만 하다" 라고 오답을 말했고 답은 오리무중에 빠졌습니다. 김용만은 답답해하는 패널들에게 힌트로 이계인을 업급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돌고 돌아 샘 오취리의 차례가 돌아와서 "말이나 글이 많다! 엄청 많다"라..

'간지르다'와 '간질이다' 중 맞는 것은?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8. 11. 25. 00:00

'간지르다'와 '간질이다' 중 맞는 것은? 예문 : 달콤한 냄새가 코끝을 (간지른다/간질인다). '살갗을 문지르거나 건드려 간지럽게 하다'를 뜻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간지르다'와 '간질이다' 중 어떤 표현이 옳을까요? '간질이다'가 맞습니다. '살갗을 문지르거나 건드려 간지럽게 하다'를 뜻의 말은 '간질이다' 입니다. 비슷한 뜻의 말로는 '간지럽히다' 가 있습니다. '간질이다'를 잘못 쓰는 경우가 있는데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은 "속눈썹이 눈에 들어가 간지르는 듯한 느낌이다", "누군가 코를 깃털로 간지르고 있는 것처럼 간지러워 끊임없이 재채기를 한다" 와 같은 표현으로 증상을 호소합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살갗을 문지르거나 건드려 간지럽게 한다는 의미를 나타낼 때 '간지르다'는 표현을 쓰곤하는데 '..

'끄물끄물'과 '꾸물꾸물' 어떻게 쓰는게 맞을까요?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8. 9. 21. 01:00

'끄물끄물'과 '꾸물꾸물' 중 어떻게 쓰는게 맞을까요? 예문 : 하늘이 (끄물끄물하더니/꾸물꾸물하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끄물끄물하다'와 '꾸물꾸물하다' 중 어떻게 쓰는게 맞을까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바른 표현은 '끄물끄물하다'가 맞습니다. '날씨가 활짝 개지 않고 몹시 흐려지다'를 뜻하는 말은 '끄물끄물하다'입니다. '끄물끄물하다'는 '그물그물하다'보다 센 느낌을 줍니다. 예문1 : 아침부터 하늘이 끄물끄물하더니 마침내 비를 퍼붓기 시작하였다. 다른 뜻으로는 '불빛 따위가 밝게 비치지 않고 몹시 침침해지다'는 뜻도 있습니다. 예문2 : 끄물끄물하던 불씨가 결국 꺼지고 말았다. 출처: 국립국어원

'보이다'와 '보여지다' 중 옳은 것은?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8. 9. 20. 00:02

'보이다'와 '보여지다' 중 옳은 것은? 예문 : 내일이면 실험의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보여진다). '보인다'와 '보여진다' 중 어떻게 쓰는게 맞을까요? '보인다'가 맞습니다. '보여지다'는 피동사 '보이다' 뒤에 피동의 뜻을 나타내는 '-어지다'가 또 붙은 것입니다. 이는 피동표현이 중복되는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표현입니다. '보이다'의 사전적 의미- 보다(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다)의 피동사- 보다(대상의 내용이나 상태를 알기 위하여 살피다)의 피동사 출처: 국립국어원

'주구장창'과 '주야장천' 중 옳은 것은?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8. 9. 19. 00:00

'주구장창'과 '주야장천' 중 옳은 것은? 예문1. 부모님들은 (주야장천/주구장창) 자식 걱정뿐이다. '주야장천'과 '주구장창' 중 어떻게 쓰는 것이 맞을까요? '주야장천'이 맞습니다. '주야장천'은 부사로 '밤낮으로 쉬지 아니하고 연달아'를 뜻합니다. '주야장천'을 줄여서 '장천'이라고도 합니다. 예. '장마철에는 장대비가 주야장천 내린다.' '주구장창'은 '주야장천'을 잘못 쓴 것으로 보이며, '계속하여 언제나'의 뜻을 나타내는 '장창'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표준어는 아니고 '장창'에 대한 표준어는 '늘' 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덥석'과 '덥썩' 중 옳은 것은?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8. 9. 15. 00:00

'덥석'과 '덥썩' 중 옳은 것은 무엇일까요? 예문1. 이 부장은 나의 팔목을 (덥석/덥썩) 잡았다.예문2. 나는 떡을 (덥석/덥썩) 물었다. '덥석'과 '덥썩'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요? '덥석'이 맞습니다. '덥석'은 부사로 왈칵 달려들어 닁큼 물거나 움켜잡는 모양을 뜻합니다. 뚜렷한 이유 없이 한 단어 안에서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지만, 'ㄱ, ㅂ' 받침 뒤에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않습니다.예: 덥석, 국수, 갑자기, 쑥덕, 깍두기 출처: 국립국어원

[우리말 바로 알기]'한가락'과 '한가닥' 중 옳은 것은?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8. 9. 3. 00:03

'한가락'과 '한가닥' 중 옳은 것은? 예문: 삼촌은 왕년에 (한가락/한가닥) 했다고 한다. '어떤 방면에서 썩 훌륭한 재주나 솜씨'를 뜻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한가락'이 맞습니다. '어떤 방면에서 썩 훌륭한 재주나 솜씨'를 뜻하는 말은 '한가락'입니다. 사전적 의미#한가락(한-가락)[명사]어떤 방면에서 썩 훌륭한 재주나 솜씨 [예문]- 한가락 하다- 칼 쓰는 솜씨며 심지어는 손짓 발짓 모두가 한가락씩 긴다 난다 하는 재주를 지녔을 것이고... (출처: 송기숙, 녹두장군)- 가래질에 쟁기질, 모심기에 콩 타작 등등의 기술이야 모두 한가락씩 있지만...(출처: 유현종, 들불)- 모두 한가락 하고 나자 술판이 제법 떠들썩해졌다.- 형이 예전에 주먹질로 한가락 했다.- 왕년에 자기 고향에서 한가락 안 해 본..

[우리말 바로 쓰기] '졸대'와 '쫄대' 중 옳은 것은?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8. 8. 1. 00:05

'졸대'와 '쫄대' 중 옳은 것은? 예문: 방충망의 (졸대/쫄대)가 부족해 설치를 끝내지 못했다. 좁고 가늘게 쓰는 재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은 무엇일까요? 졸대와 쫄대 중 어떤 표현이 옳을까요? '졸대'가 옳은 표현입니다. '좁고 가늘게 쓰는 재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은 졸대입니다. 사전적 의미[명사]졸대좁고 가늘게 쓰는 재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출처: 국립국어원

[우리말 바로 쓰기] '설거지'와 '설겆이' 중 옳은 것은?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라이프 트립 2018. 7. 31. 17:45

'설거지'와 '설겆이' 중 옳은 것은? 예문: 나는 (설거지/설겆이)를 끝내고 방으로 들어왔다 그릇을 씻는 것은 설거지일까, 설겆이일가? 설거지와 설겆이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요? '설거지'가 옳은 표현입니다. 먹고 난 뒤의 그릇을 씻어 정리하는 일을 이르는 말은 '설거지'입니다. 사전적 의미[명사] 설거지1) 먹고 난 뒤의 그릇을 씻어 정리하는 일· 살림살이가 규모 있는 집일수록 잔치 설거지가 매서운 법이다. · 설거지를 끝내고 영선이 손을 닦으며 방에 들어왔을 때 사방에서 어둠이 밀려왔다.(출처: 박경리, 토지)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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