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새 로고 새 유니폼으로 올 시즌 우승 가즈아!!

'네이밍 스폰서' 라는 새로운 구단 운영 방식으로 2008년 출범한 히어로즈는 '우리', '서울 히어로즈'를 거쳐 2010년부터 9년간 '넥센'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프로야구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히어로즈 구단이 2019년 새로운 파트너로 키움증권과 함께 하게 되었고 '키움 히어로즈' 출범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


히어로즈는 키움증권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연간 100억원 규모로 새 후원 계약을 맺으면서 '키움'이라는 구단명을 사용하게 되고 히어로즈 구단은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새 엘블럼과 유니폼도 공개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 공개


엠블럼에는 야구공 중심을 영문 'KIWOOM'이 관통하는 디자인으로 글자를 마젠타 핑크로 강조를 주면서 '그라운드 안의 영웅들을 키우고 그라운드 밖 팬들과 함께 꿈을 키워나가겠다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첫 글자 'K'는 키움증권의 상징인 화살표 디자인을 활용했으며, 원정 유니폼 색깔은 구단의 전통색인 '버건디 컬러'를 유지했습니다.


키움은 “키움증권의 대표색인 네이비와 마젠타 핑크를 반영하는 방안도 고민했지만 대표색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로고


키움히어로즈의 박병호, 서건창 등 간판선수들이 입고 나온 새 유니폼은 이전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 공개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


구단 전통의 와인 색상을 고수하였고 가슴팍의 영문 이름만 넥센에서 키움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간판선수


홈런타자 박병호 선수는 "키움이라는 이름을 달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을 하였고 서건창 선수는 "히어로즈에서 이 자리까지 온 제가 어느새 중고참이 됐다"며 "이제 키움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모든 선수들이 영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


키움 히어로즈는 1월 30일 미국 애리조나로 스프링캠프를 떠나며 우승을 향한 첫발을 내딛을 예정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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