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여행 시 데이터 로밍, 유심, 포켓와이파이 비교정보

해외여행을 갈때,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갈 때 스마트폰 데이터를 사용하는데 무엇이 가장 좋을까요?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하면서 현지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요.

해외여행 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통신사 데이터 로밍, 현지 유심, 포켓와이파이 대여가 있습니다.

통신사 데이터 로밍과 현지 유심, 포켓와이파이에 대해 알아보고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신사 데이터 로밍

로밍이란?

자동로밍 서비스란 별도 신청 없이 내 휴대폰, 내 번호 그대로 해외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서비스인데 LTE 지원 가능 단말기를 이용하여, 해외에서도 3G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LTE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여도 음성 및 SMS는 3G 자동로밍과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현지 사업자의 통신 사정에 의해 LTE 이용이 불가한 경우 3G로 연결됩니다.

#현지 유심구입(NTT도코모)

현지 유심을 구입하시려면 일본 오키나와는 시골이라서 보편적인 NTT도코모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일본 오키나와 현지에 가서 NTT도코모 유심을 구입하기보다는 한국에서 사서 가는게 싸고 편해요. 

NTT도코모 유심을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바로 배송이 되니 여행을 가기 전에 유심칩의 불량여부를 확인도 할 수 있어요.

유심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나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이용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검색사이트를 이용하여 상품을 검색, 비교해보시길 추천드려요.

#포켓와이파이 도시락

와이파이도시락이란?

와이파이도시락은 세계 각 국가별 이동통신사의 3G/4G(LTE) 신호를 Wi-Fi 신호로 바꿔주는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로밍 단말기입니다.

와이파이도시락을 사용하면 최대 속도 112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여러 제품이 동시접속이 가능합니다.

단말기 1대로 최대 5명(2~3명 권장)까지 사용이 가능한 다중 사용서비스이며, 통신사 대비 경제적인 데이터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도시락의 사이즈도 10cm×6cm의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좋은 편이에요.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하였을 때, 포켓와이파이는 하루에 비싼 데이터로밍 비용을 아낄 수 있고 1대 대여로 여러명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와이파이도시락 이용요금

1일 임대료는 VAT(10%)가 포함된 예약금액입니다.

1일 5,500원 임대료가 일반적인 가격이지만, 10% 할인 받고 예약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처럼 wi-fi zone이 많지 않아서 호텔이 아니라면 와이파이가 안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호텔에서 나와 여행을 다니면서 정보를 찾아야 할 때가 많기 때문에 데이터를 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일본 오키나와 여행 시 데이터를 사용할 3가지 방법을 알아보고 비교해봤는데요.

와이파이도시락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데이터를 여러명이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관련글

해외여행 필수품 준비, 와이파이 도시락 예약방법, 수령/반납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