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 이상민 13억원대 사기 혐의 피소?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순위 1위, 이상민 빚 청산, 이혜영 이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방송인 이상민이 13억원대 사기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그가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예정대로 방송됩니다.

또한 이상민은 13억원대의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이다"며 맞고소 등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은 23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늘 나에 대한 고소 건으로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며 "근거 없이 저를 고소한 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이상민이 13억원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상민이 A씨에게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45억원 대출을 알선해주겠다'며 4억원을 받아갔지만 대출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A씨의 회사를 홍보해주겠다며 홍보비 명목으로 8억7000만원을 더 받았으나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A씨는 또 이상민이 최근 많은 채무를 모두 변제했다는 소식을 듣고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연락했지만 답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측은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측은 수년 전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한 건설사 브랜드 광고모델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광고모델 활동과 광고주가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에까지 출연하는 등 계약 내용을 충실하게 이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상민은 "그러나 고소인 측은 오히려 절 포함한 모든 출연진의 방송 출연료 및 인건비 등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자가 많은 상황"이라며 "나를 고소한 광고주가 3년 전 횡령죄로 7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거로 안다"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상민은 이어 "고소인 측은 형사고소로 저를 압박하여 정당하게 취득한 광고모델료를 반환받고자 하나, 나는 이미 계약에 정해진 내용을 이행하여 광고모델료를 반환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룹 룰라로 1994년 데뷔한 이상민은 이후 사업 실패 등으로 빚더미에 앉았지만,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이상민은 지난 2017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상민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9만 4391, 소통지수 11만7973, 커뮤니티지수 75만3435로 총 96만5700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이상민의 링크 분석에 '좋다, 인정하다, 자랑스럽다'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민의 뒤를 이어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배우 박보검이 각각 2, 3위에 올랐습니다. 강다니엘과 박보검의 브랜드지수는 각각 89만9372, 73만7735를 기록했습니다.

이상민은 현재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JTBC ‘아는 형님’, MBN ‘최고의 한방’ 등 다수 예능에 출연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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