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사단 '동기생활관' 자살사건, 51사단 가혹행위로 병사 '극단적 선택' 사단장 "젊은 친구들이 생각이 깊지 않아서" 책임 회피 발언 논란

KBS 뉴스에서는 ‘끊이지 않는 軍 동기 간 가혹행위’라는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7사단에서 엽기적인 인분 사건이 벌어진데 이어 이번엔 51사단에서 또 가혹행위가 벌어져 동기간 학대에 의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014년 이후부터 동기생활관 제도를 운영해왔습니다.

윤일병·임병장 사건 이후로 군대 내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취지이지만 이 같은 동기생활관 역시 내부적인 잡음이 심했던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그 정점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군은 아직까지 동기 생활관 관리에 대해 아무런 지침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동기 생활관은 동기들끼리 생활하면서 선-후임 간 갈등은 줄었지만  같은 동기들 간의 구타 및 가혹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 사병은 입대 후 7차례 치러진 인적성 검사에서 무려 5차례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해당 부대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숨진 A 일병 아버지는 간부들의 관리감독이 소홀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51사단 사단장은 “군의 부조리 이런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젊은 친구들이 생각이 깊지 않아가지고...”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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