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과 열애 중인 이보미 프로골퍼 프로필을 살펴보자, 이보미 일상사진, 인스타그램

프로골퍼 이보미와 배우 이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보미 프로골퍼가 어떤 사람인지 프로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완과 이보미는 올해 초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고 진지하게 교제 중인 것은 맞고 두 사람 모두 가톨릭 집안이라 친한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며, 양가 어르신들이 모두 이 둘의 만남을 알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보미 프로골퍼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보미는 1988년 8월 21일 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31세(만30세)이며, 1988년 생 용띠이고 별자리는 사자자리입니다.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난 이보미는 160cm의 키에 2007년 KLPGA에 데뷔해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왕을 거머쥐며 국내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YG스포츠와 노부타엔터프라이즈에 소속되어 프로골퍼 선수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0년에 KLPGA 역대 5번째 대상, 다승, 상금, 평균타수의 4관왕을 달성하면서 국내 여자골프투어를 제패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듬해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2015년 시즌 7승을 비롯해 상금 총액 2억 3000엔(한화 약 20억원)으로 남-녀 일본 프로무대에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했습니다.

2016년에는 JLPGA 상금왕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일본 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차지하며 일본 여자 골프계에서는 거의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함께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팬들을 대해 '스마일 캔디'라는 별칭도 갖고 있으며, 2015년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 이보미를 모티브로 캐릭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개그맨 박휘순은 2015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보미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으며,그는 "팬으로 좋아하는 선수가 생겼다. 골프선수 이보미"라고 전했습니다.

박휘순은 "사적으로 모른다. 만난 적도 없다"면서도 "시간이 된다면 일본으로 건너가서 이보미 선수의 플레이를 응원하겠다. 사랑해 보미야. 일본에서 만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화제가 됐습니다. 

이보미는 2013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남자친구는 없지만 속 쌍커플이 있고, 다리가 예쁜 남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엔 소지섭이 좋았는데, 요즘은 조인성이 너무 멋있다"고 덧붙이며 사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보미의 골프 스타일은 샷 실수를 줄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드라이버 거리는 240-250야드 대로 장타자로 분류할 순 없으나 페어웨이를 안정적으로 지키는 플레이를 고수하는 타입입니다.

이보미 선수는 일관성 있는 샷을 하기 위해 프리샷 루틴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루틴은 20초 이내로 짧게 하는 것이 잡념을 막고 자연스럽게 스윙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골퍼들에게 조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보미 선수의 사진을 보면, 일상 생활 속에서 순수함과 아름다운 미모가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보미 선수가 17년, 18년 지난 2년간의 시즌동안 부진한 면이 있으나 이완과의 열애와 같은 좋은 소식처럼 2019년 새 시즌에는 다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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