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파운데이션 면세점 입점 홈쇼핑 완판? 사업가 변신

가수 홍진영이 사업가로도 변신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에 홍진영이 출연해 "화장품 사업하고 있다. 파운데이션부터 립스틱까지 하고 있다. 홈쇼핑, 면세점도 들어가있다"라고 운을 떼며 화장품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홍진영은 “경쟁이 엄청나다. 파운데이션이 좀 죽고 팩트 시장이었다. 제가 파운데이션을 론칭후에 다시 올라오고 있다. 제가 끌어올린 거다”라고 자부심을 보였습니다.

홍진영의 파운데이션이 화제를 모은 것은 과거 ‘인생술집’ 방송에 나간 뒤부터 입니다.

예능프로 '인생술집'에서 홍진영은 “술만 먹으면 얼굴과 목이 빨개진다. 그래서 여러 가지 관련 제품을 섞어 해당 부위를 가린다”면서 자신만의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방송 특성상 술을 마신 홍진영은 당시 목과 귀가 빨개졌지만 화장품을 바른 얼굴만은 그대로였습니다.

매번 3가지 이상의 제품을 섞어서 바르던 홍진영은 결국 자신이 개발, 연구 과정 등까지 참여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홍진영이 사용한 화장품이 큰 화제를 모았고 홍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화장비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홍진영 씨가 (파운데이션 관련) 사업을 혼자 할 수 없지 않느냐”면서 “홍진영 씨가 모델을 하고, 제품을 개발하지만 같이 하는 업체가 있다. 홍진영 씨가 똑똑한 게 뭐냐면 이 업체 선정을 할 때도 과거에 연예인과 마케팅을 해본 그 회사를 직접 찾아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기자는 "이 사건을 '홍진영 파운데이션 대란'이라고 한다. 이후 홍진영은 자신의 이름을 건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다.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8월부터 판매했는데 홈쇼핑과 더불어 백화점 뷰티 편집숍에 입점했다. 또 면세점까지 진출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홍진영은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며 매회 홈쇼핑 완판 행진을 기록,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홍진영의 파데 홈쇼핑 론칭 당시 주문수량만 1만 세트, 주문금액은 약 10억원을 달성하는 매진을 기록해 스튜디오에서 홍진영은 기쁨의 즉선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홍진영은 행사 뛰기도 바쁠 텐데 화장품 사업가로 변신하여 홈쇼핑까지 장악한 것을 보면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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