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로버섯으로 만드는 트러플 오일 가격과 맛, 효능은?

트러플 오일은 송로버섯으로 만든 오일입니다.


송로버섯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버섯 중 하나로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됩니다.


트러플은 서양의 송로버섯으로 땅 속 깊숙한 곳에서 자랍니다. 그 맛과 진귀함이 뛰어나 프랑스의 3대 진미로 꼽을 때 귀한 대접을 받는 식품입니다.


트러플 오일


최근에는 트러플(송로버섯)을 가공한 트러플 오일이나 트러플 소금 등 다양한 식품들로 트러플을 접할 수 있기도 합니다.


송로버섯


트러플 오일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혈관질환 예방과 소화작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체내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해줍니다.


보통 트러플 오일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한 병에 1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가격대로 맛 볼 수 있습니다.


에릭남


트러플 오일은 방송에서도 많이 언급되고 등장했던 재료입니다.


과거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등장한 에릭남의 냉장고 주재료로 자리해 눈길을 끌었고 당시 에릭남은 “소고기는 팬에 버터 혹은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구워, 소금과 트러플 오일을 곁들이기도 한다”고 미식가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습니다.


트러플 오일


SBS ‘집사부일체’에서 언급된 트러플오일은 개그맨 김준현이 소고기를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비결로 제시했습니다.


김준현은 소고기의 느끼함을 줄일 수 있어 고기를 더 많이 먹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집사부일체' 멤버 이승기는 무릎을 탁 치며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 리액션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준현 트러플오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같이 높은 품질인 오일의 침체로 제조되는 트러플오일은 송로버섯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하기 때문에 스프레이 형태 또는 요리에 몇 방울만 사용합니다. 보통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소스 등의 맛을 내는 조미료로 사용됩니다.


트러플 감자튀김


청파동 하숙골목의 버거집은 시그니처 메뉴를 백종원에게 선보였고 백종원은 "포장하면 안 되겠다. 포장하면 이 감동 없다. 뜨거울 때 여기서 먹어야지"라며 극찬했고 이어 백종원은 트러플 오일을 건네며 감자튀김에 넣으면 좋을 것 같다고 권유했습니다.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감자 튀김을 맛본 버거집 사장은 감탄했고 백종원은 "확 다르지 않나. 대박 날 것"이라 말하며 비법을 전수,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로버섯


트러플 오일은 실온에 보관하면 산패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사용할 때마다 녹여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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