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 나이, 가수 J 고모, 한국의 다이아나 로스, 정훈희 데뷔, 남편 김태화, 대표곡 꽃밭에서

가수 정훈희가 '가요무대'에서 변치않는 가창력을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가수 정훈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52년생으로 올해 예순 여덟살인 정훈희는 부산 출신으로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 정근수와 밴드 마스터였던 작은 아버지, 기타리스트인 큰 오빠 정희택 등 음악과 인연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수 김태화의 부인이고 가수 J의 고모로 당대 최고 작곡가 이봉조와 인연으로 '안개'라를 곡을 받아 1967년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정훈희는 1970년 제1회 도쿄국제가요제에서 가수상을 받았고 이듬해 아테네국제가요제에서 '너'라는 곡으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수상했습니다.

1975년 칠레가요제에서는 '무인도'라는 곡으로 3위 상과 최고가수상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1975년 대마초 파동에 연루되어 방송 출연을 정지당했고 81년 규제가 풀렸지만 재기 무대도 순탄하지 못했으나 '꽃밭에서'라는 곡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한창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서 거듭나던 가수 김태화와 혼인하고서 임신한 상태로 앨범 '우리는 하나'를 남편과 녹음하기도 했고 약 30여 년만인 2008년에 독집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1967년 열일곱의 나이로 작곡가 고 이봉조의 '안개'로 가요계에 첫 발을 들인 이후 '한국의 다이아나 로스'로 불리며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가수이자 대한민국 팝과 발라드 최고의 가수입니다.

여전히 후배가수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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