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전남편 송병준과 이혼, 지난해 일반인과 재혼 후 배우 활동 계획은?

배우 김민주(40)의 재혼설이 전해지면서 전 남편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와의 이혼 사유가 관심을 받고 있다.

1. 배우 김민주 데뷔 및 활동

김민주는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고 2003년께부터 10여년간 이승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다시 본명을 사용했다.

시트콤 '논스톱'(2000),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2004~2005), 하얀거탑'(2007), '탐나는도다'(2009), '예쁜남자'(2013~2014) 등에 출연했다.

2. 전남편 송병준과 그룹에이트 대표

작곡가로 대중에게 알려진 송병준 대표는 2006년부터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를 운영하며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꽃보다 남자’, ‘궁’ 등을 제작했다. 또 상습 마약 투약으로 강제추방된 에이미의 삼촌이기도 하다.

송병준 대표는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의 지분 39.77%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매출액 282억2800만원, 영업손실 21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2016년 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다 철회한 바 있다.

3. 김민주 전남편 송병준과 결혼, 이혼

김민주는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와 2010년 1월, 19살의 나이를 극복하고 결혼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2014년 연말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4. 배우 김민주 일반인과 재혼

김민주는 지난해 교회에서 만난 일반인 남성과 지난해 결혼했으며 결혼식은 가족들끼리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민주는 당분간 연예계 복귀 계획이 없으며, 결혼 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