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물끄물'과 '꾸물꾸물' 어떻게 쓰는게 맞을까요?
- 좋은정보/우리말 바로 알기
- 2018. 9. 21. 01:00
'끄물끄물'과 '꾸물꾸물' 중 어떻게 쓰는게 맞을까요?
예문 : 하늘이 (끄물끄물하더니/꾸물꾸물하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끄물끄물하다'와 '꾸물꾸물하다' 중 어떻게 쓰는게 맞을까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바른 표현은 '끄물끄물하다'가 맞습니다.
'날씨가 활짝 개지 않고 몹시 흐려지다'를 뜻하는 말은 '끄물끄물하다'입니다.
'끄물끄물하다'는 '그물그물하다'보다 센 느낌을 줍니다.
예문1 : 아침부터 하늘이 끄물끄물하더니 마침내 비를 퍼붓기 시작하였다.
다른 뜻으로는 '불빛 따위가 밝게 비치지 않고 몹시 침침해지다'는 뜻도 있습니다.
예문2 : 끄물끄물하던 불씨가 결국 꺼지고 말았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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