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9. 5. 5. 00:43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버닝썬과 박유천의 전 약혼녀 황하나씨의 연결고리를 파헤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1167회 황하나와 버닝썬 - VIP들의 은밀한 사생활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지난달 황하나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는데 재벌가 외손녀, SNS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황하나 씨의 구속 사실은 마약 이슈로 엄청난 파장의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황하나 씨는 지난 2015년에도 타인에게 마약을 공급하고 투약을 사주한 정황이 포착됐지만 석연찮은 이유로 황 씨는 경찰의 조사를 단 한 번도 받지 않았고, 황 씨를 둘러싼 의혹의 움직임은 계속 드러났습니다. 황하나 씨는 경찰 조사에서 또 다른 이슈를 터뜨렸는데 바로 향정신성 약물 복용과 필로폰 투약 사실을 스스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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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9. 3. 24. 00:43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버닝썬 논란에 대해 다뤘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버닝썬에서 VIP로 통하는 고액의 돈을 사용하는 인물 등에 주목하였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를 주제로 버닝썬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진실을 밝혔습니다. 방송에서 버닝썬의 지분 구조 설명도에 얼굴 사진을 첨부하여 모자이크로 가려 나왔는데 지분 20%를 가진 해외투자자로 바로 '대만 사모님' 또는 '린사모'라고 불리는 인물입니다. 버닝썬 2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린사모에 대해 버닝썬 전 직원은 "린사모는 거물이었다. 자기 테이블에만 돈을 쓰는 게 아니고 남의 테이블에도 술을 사준다"고 밝혔으며, "그 분은 무서운 게 없다. 남편이 대만에서 총리급"이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린사모는 ..
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8. 12. 9. 00:00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손편지와 데스노트-부부는 왜 죽음을 선택했나?'라는 주제로 30대 부부 사망 사건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1심과 2심, 두 번의 판결과 대법원의 파기 환송, 성폭행인가 불륜인가? 부부가 죽음으로 호소한 진실은 무엇인지? 그들이 유서로 저주한 대상은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지난 3월 전북 무주의 한 캠핑장에서 30대 부부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됩니다. 경찰과 구급대원이 현장을 찾았을 때 부인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중태에 빠진 남편은 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역시 사망합니다. 사망한 남편 양 씨와 아내 강 씨는 3년 전 재혼 가정을 꾸린 젊은 부부였습니다.부부가 발견된 방에는 전소된 번개탄이 발견되었고, 가족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전송한 것도..
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8. 11. 18. 17:53
지난 17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145회에서는 '아빠의 사형을 청원합니다-강서구 주차장 살인의 진실'편이 방송되었습니다. '강서구 주차장 살인의 진실' 방송에서는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정폭력의 폐해와 공포의 스토킹 앞에서 허망하게 쓰러져야만 했던 세 아이의 엄마의 안타까운 죽음과 1년 전 강남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전파를 탔고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왜 공포와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든지에 대해 방송됐습니다. 2018년 10월 22일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의 주차장에서 잔혹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피해자는 아파트 주민인 40대 여성으로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접하자마자 사망자의 딸이 지목한 유력 용의자는 다름 아닌 피해자의 전 남편이자 딸의 친부였습니다. 피해자 이 씨는..
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8. 11. 4. 00:51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대구 여대생 사망 사건을 다뤘습니다. 11월 3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0년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않은 대구 여대생의 죽음에 남겨진 의혹, 사건을 둘러싼 의문스러운 과정을 다시 추적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지난달 12일 스리랑카인 K(가명) 씨가 한국에서 저지른 범죄 혐의로 스리랑카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우리나라 검찰이 스리랑카 검찰과 공조해 현지에서 기소한 것입니다. 'K 씨는 어떤 사건의 용의자였을까, 또 왜 처벌 없이 스리랑카로 돌아가 고국에서 기소됐을까'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1998년 대구 구마고속도로 상에서 여대생 정은희 씨가 23톤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사고 현장은 참혹 그 자체였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