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9. 4. 13. 00:00
김학의 전 차관 관련 사건을 조사하는 검찰 수사단이 이른바 '김학의 동영상'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사단은 동영상 관련 참고인들을 잇달아 소환했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 사건 검찰 수사단은 과거 성 접대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문제의 동영상을 가지고 있었던 박 모 씨를 최근 소환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2년 말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차량에서 동영상이 담긴 CD를 처음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단은 박 씨가 과거 검찰 수사 당시 2013년 1월 중순에 경찰 여러 명이 찾아와 동영상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진술했던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2013년 3월 화질이 낮은 동영상을 처음 입수했고 2달 뒤 박 씨로부터 화질이 좋은 동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혀왔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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