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9. 2. 4. 23:12
'마이웨이'에서 남보원은 극심한 우울증 경험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우울증까지 겪은 남보원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남보원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의사가 죽음에 가까운 이야기만 하더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남보원의 아내 또한 "의사가 말을 안 들으면 5년 밖에 못 산다며 10kg을 빼라고 했다. 당시 남편이 힘들어했는데 그 때문에 우울증이 왔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남보원은 "우울증 때문에 자살 충동까지 왔다. 9층에서 떨어지는 엉뚱한 생각까지 했다"며 "의사가 하는 얘기가 과대망상증이라더라. 죽음에 가까운 이야기, 죽음에 대한 엉뚱한 생각이 날아다니는 거라 했다. 그때 아니가 무대에 나가서 죽으라고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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