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건강정보 라이프 트립 2019. 1. 23. 22:37
'천기누설'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노니를 원액으로 먹는 방법이 전해졌습니다. 방송에서는 노니 과육보다 원액을 먹는 것이 영양소 흡수에 좋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노니로 피부와 건강을 관리한다는 이명자 씨는 "이게 열대과일이다 보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생산되지가 않아요"라며 때문에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원액을 구매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명자 씨는 “(노니를 먹은 지) 1년 후에 제가 거울을 보니 피부가 맑아졌고 기미도 옅어졌으며 반점도 조금씩 흐려지기 시작하더라고요”라고 본인에게 나타난 변화를 전했습니다. 박태균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는 노니를 원액으로 먹는 게 좋냐는 질문에 “원액으로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C 같은 수용성 물질들이 노니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들이 위나 장에 더 많이 흡수가 된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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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정보 라이프 트립 2018. 12. 5. 00:59
최근 건강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니' 제품 일부에서 기준치의 수십 배에 달하는 쇳가루(금속성 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노니는 열대식물 열매로 주로 분말, 차, 주스 등의 형태로 섭취하는데 최근 건강기능식품으로 큰 관심을 받았는데 노니에서 쇳가루가 검출되자 식품안전정보포털인 '식품안전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내 '이런 제품 드시지 마세요' 라는 코너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된 식품 중 기준과 규격에 부적합해 회수 및 판매가 중지된 제품들의 리스트가 담겨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31일 국내 온라인몰과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노니 제품 27개를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 9개 제품에서 쇳가루가 기준치(10.0㎎/㎏미만) 보다 최소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