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스포츠 라이프 트립 2018. 12. 11. 00:14
니퍼트가 진심어린 인터뷰로 포수 양의지 선수를 응원했습니다. 니퍼트는 10일 양의지를 향한 영상 편지를 공개했는데, 이날 양의지는 2018 골든글러브에서 포수 부분을 수상하며 니퍼트를 언급하였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여 덩달아 니퍼트의 영상편지가 화제입니다. 니퍼트는 현재는 두산을 떠나 KT위즈 소속의 투수입니다. 니퍼트는 두산에서 선수로 뛰는 7년 간 양의지와 투수 포수 훈련을 함께 해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공을 매일 같이 받아준 양의지에게 고맙다며 덕분에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자신의 은퇴가 곧 다가왔다며 현재 심정이 너무 힘들다고 속내를 비치면서 감정이 주체가 안되는 듯 눈물을 흘렸지만 곧 마음을 다잡고 경기장에 있는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라고 조언했습니다.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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