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건강정보 라이프 트립 2018. 12. 25. 00:00
2018년 12월 22일 독감에 걸려 타미플루를 먹고 잠들었던 여중생이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타미플루는 1996년 미국의 길리어드 사이언시스사가 개발한 독감 치료약품입니다. 타미플루 개발 당시 내성이 높아진 인플루엔자 치료제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타미플루는 중국 토착식물인 향신료 스타 아니스의 열매에서 추출한 시킴산을 원료로 화학적 합성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타미플루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지 20년 가까이 됐지만 타미플루 부작용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환각이나 섬망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어려 차례 확인된 만큼 미성년자가 복욕할 경우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고 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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