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사회 라이프 트립 2019. 4. 15. 00:45
경기 성남에 위치한 한 여성병원에서 분만 중 아이를 떨어뜨려 사망케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지난 14일 한겨레는 단독 보도를 통해 경기 성남에 위치한 한 여성병원에서 약 3년 전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이를 은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겨례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8월 분당차병원에서 한 산모의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신생아를 의료진이 바닥에 떨어뜨리는 의료 과실이 발생했습니다. 수술에 참여한 한 의사가 아이를 받아 옮기다 미끄러져 넘어졌고 아이는 의사가 넘어지면서 의사 품에서 몸이 빠져나와 바닥에 머리를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이 아이는 소아청소년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몇 시간 뒤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사고를 통해 아이에 두개골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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