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방송리뷰 라이프 트립 2019. 2. 10. 01:23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탈을 쓰고 각종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단체인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과 밤의 황제라 불리는 여청단의 단장, 신 씨에 대한 의혹을 취재했습니다. 3년 전 천안의 유흥가에는 성매매업소에 '손님'으로 가장해서 들어간 후 신고를 하고 사라진다는 청년들에 대한 소문이 돌았습니다. 3개월간 천안 지역 신고 실적만 70여건이며, 1000만원이 넘는 자비를 들여가며 수도권과 충청지역 불법 성매매 업주들의 넋을 놓게 만든 정체는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 일명 '여청단'이라고 불리는 비영리민간단체의 단원들이었습니다. 이 '여청단'은 2018년 3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구속영장실질심사 출석일에 벌인 피켓시위에서 여청단이 다시 주목을 받게 됩니다. 뒤이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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