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스포츠 라이프 트립 2019. 1. 14. 09:07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며 폭로한 가운데 이번에는 유도계에서 성폭력 폭로가 나왔습니다. 14일 '한겨레'에 따르면, 유도 유망주였던 신유용(24)씨는 5년간 유도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씨는 코치를 성폭행 혐의로 지난해 3월 고소했고 코치는 해당 매체를 통해 '성폭행한 적이 없으며 연인 관계였다'고 반박했습니다. 신 씨의 주장에 따르면, 고1이 되던 2011년 신 씨는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하며 코치는 신 씨에게 매트리스로 올라오라고 한 뒤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신 씨는 코치한테 “막 메달을 따기 시작했는데 이거 누군가한테 말하면 너랑 나는 유도계에서 끝이다. 우리 한국 떠야 해. 한강 가야 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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